내일신문 경북

구미여성대학 YES자원봉사단 체육대회 박정희체육관서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9. 22. 14:03

행복한 구미 ! 우리 모두 만들어 가요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박정희체육관에서 박의식 구미시부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시의원과 구미시여성YES자원봉사단원(단장 유미애) 및 44기여성대학수강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여성대학 YES자원봉사단 자원봉사교육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구미시평생교육원의 색소폰, 기타, 밸리댄스등 3개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자원봉사자를 위한 행복한소통의 스킬』 교육, 오후에는 회원 상호간 이해와 협력을 위한 팀별체육경기, 장기자랑이 이어져 여성대학 선후배간 친목도 다지고 또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알찬 하루가 되었다.

 

구미시여성대학은 여성의 소양함양과 지역의 발전을 이끌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1985년 처음 개설한 이래, 지난해 43기까지 4,300여 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였으며, 지금까지 많은 수료생들이 시의회, 새마을 부녀회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여성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구미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YES자원봉사단(단장 유미애)는 구미시여성대학 수료생 300여명 으로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활동,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돌보기, 평생교육원 수강신청 안내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매월 2회이상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 돌보미로 묵묵히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YES자원봉사단 유미애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미시여성대학은 수료생이 4,300여 명으로 동문 모두가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살기좋고, 살고 싶어 하는 구미가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나눔과 베품를 실천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박의식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구미시여성대학이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조직하여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고, 지역발전에 구심적 역할을 해 주는데 감사한다.”며, “구미시는 학교교육과 더불어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서도 더 많은 투자를 하여,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져 시민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