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추석맞이 제초 및 꽃길조성 등 환경정비

내일신문 전팀장 2015. 9. 22. 14:18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5. 09. 27.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대비하여 고향 구미를 찾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석맞이 제초 및 꽃길조성 등 환경정비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특히 금년 여름은 고온의 영향으로 구미시의 가로변과 조경지, 공원, 458㎞에 달하는 읍면지역의 연도변, 동지역의 인도 및 가로수수분대에 무성히 자란 잡초들에 대하여 9월 23일까지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무성히 자란 잡초는 제거하고 웃자란 잔디와 수벽에 대하여 집중 정비를 실시하며,

 

연도변 가로화단 56개소, 가로화분 1,500여 개에 사루비아, 국화 등 9종 30만여 본의 가을꽃을 심어 꽃길을 조성하고, 수출로 외 2개구간  가로등 꽃걸이 화분에 새로이 꽃을 교체하는 등 계절별 특색 있는 밝고 아름다운 꽃밭과 꽃길을 조성하여 정주환경정비에 대한 구미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거환경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정비하여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잡초는 쾌적한 공원․녹지의 경관을 저해하고 조경수, 화목류, 초화류가 흡수하여야 할 수분과 양분을 소비하고 통풍과 일광을 차단, 병충해를 유발하기도 한다.

 

적절한 시기에 실시하는 제초작업은 수목 및 초화류의 건전한 생육을 도와주고, 잔디에 대하여 실시하는 예초 작업은 적정한 높이를 계속 유지하게 하여 밀도를 높이고 잔디를 강하게 만들어 병해나 잡초발생을 억제하게 한다.

 

원과 녹지를 가꾸는 일들은 아름답고 쾌적한 구미 도시경관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과 정서함양 그리고 보건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