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제24회 대구시 건축상 대상 남대영 기념관 금상 허브힐즈

내일신문 전팀장 2015. 9. 23. 08:34

2015년 24번째로 개최된 대구시 건축상 수상작들이 선정되었다. 건물은 도시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중요한 키포인트가 된지 오래. 대상을 받은  남대영 기념관부터 금상을 수상한  허브힐즈 DTC 등에 대해 살펴 보았다. 

 

 

올해로 제24회째인 대구광역시 건축상 수상작 중 기념비적으로 남을 대상에는 남대영 기념관이 선정되었다. 예수성심시녀회를 설립한 남대영 신부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대구 남구 앞산순환도로 변에 위치한고 있다.

 

 

일반분야에서 금상으로 수상된 허브힐즈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으로 수목원 동물원 체험시설 등을 갖축 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단골로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이할 반한 것은 일반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수성구 두산동에 위치한 교촌M℃다. 경북 구미에서 조그마한 치킨집으로 시작해 교촌치킨이라는 전국적인 브랜드를 일구어 사옥을 만들어 상도 받았으니 그야말로 겹경사가 생긴 것이다. 이밖에 공공부문에서는 달성군 현풍면에 위치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있고, 일반부문으로 선정된  북구 노원동에 건립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동상을 수상했다. 공공부문 은상은 달서구 용산동에 그림같이 지어진 어르신들의 안식처 휴게공간인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이 차지 했다.

 

 

그러면 여기서 대상을 수상한 남대영 기념관을 좀 더 살펴보자. 앞서 말한바 있는 이 기기념관은 남대영 신부를 기리고 그 분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지어졌으며 차량통행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앞산도로변의 경사로 있어 많은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