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제1회 대구청소년지도자의 날 선포식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9. 24. 08:31

- 9. 24.(목), 대구청소년수련원 체육관 -

대구시는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과 건강한 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자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한『제1회 대구청소년지도자의 날 선포식』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청소년 시설, 기관, 단체의 실무자 및 지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대구청소년지도사협회(대표:최현복)의 주관으로 9월 24일(목) 대구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선포식과 모범청소년지도자 표창, 한마음대회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도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25개 관계기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성문화센터, 청소년단체,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대구과학대학 및 한의대학교 청소년학과 등)에서 35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지도자는 청소년 체험활동, 리더십 캠프, 동아리활동지원, 진로지도, 심리상담, 문화강좌 운영 등 청소년활동이나 복지, 보호, 상담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며, 청소년의 특성과 요구를 분석해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개발․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날에는 청소년 건전 육성에 열정적으로 활동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지도자 10명에 대해 대구광역시장과 대구청소년지도사협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열린 청소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는 몸 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피구, 배구, 핸드볼, 이어달리기, 한마음 풍선기둥 세우기, 번외게임, 자루속 연인 등이 진행됐다.

 

대구시 권영진 시장은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지도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도자대회를 통해 청소년지도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회 청소년지도자의 날 선포식」

 □ 행사 개요
  ㅇ 일  시 : ’15. 9. 24.(목) 10:30~15:30
  ㅇ 장  소 : 시 청소년수련원(달서구 소재)
  ㅇ 참  석 : 350여명(청소년 시설·단체 등 청소년지도자)
  ㅇ 내  용 : 모범지도자 표창, 한마음대회 등
  ㅇ 주최·주관 : 대구광역시·대구청소년지도사협회
  ㅇ 후  원 : 청소년지원재단, 수련시설협회, 청소년단체협의회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10:00~10:30

등록/식전공연

10:30~11:20

개회

사회자

표창 수여

권영진 시장

◦ 대회사

최현복 회장

축 사

권영진 시장

지도자 다짐

각 팀대표(남·여)

11:20~15:30

한마음 체육대회

전문Mc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