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제2회 대구경관 전국사진공모전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9. 25. 14:27

대구시는 아름다운 대구경관의 보존․관리 및 도시 이미지 강화를 위해 ‘2015년 제2회 대구 경관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이미 사라지거나 변화된 대구경관 사진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채널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도시이미지의 친근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내용은 대구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보는 대표사진으로 활용될 수 있는 작품, 대구 경관자원 52선의 아름다움을 잘 담아내어 경관 명소로써의 가치를 높인 작품 등 현재 대구경관과 대구를 배경으로 한 도시풍경, 건축물 등의 사라지거나 변화된 경관 등 옛 추억경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경관 전국사진공모전 분야는 일반 부문인 현재 대구경관 사진분야와 특별상 부문인 옛 추억경관 사진분야로 나눠지며, 응모 방법은 출품신청서와 작품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대구경관 전국사진공모전 접수는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영남일보 문화사업부 (대구 동구 동대구로 441 ☎ 053-757-5442)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1인당 분야별 3점 이내 출품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관 사진전국공모전’ 홈페이지(http://www.yeongnam.com/ad/2015_daegu /)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11월 중 심사를 거쳐 입선작에 대해 시상을 하고, 경관자료집 도록을 제작해 배부 할 계획이다.

 

대구경관 전국사진공모전 사진 당선작은 총 47점으로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30점, 특별상 10점 등이며, 시상금 또는 상품권과 대구광역시 시장상, 영남일보사장상 등이 부여된다.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대구 경관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대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현재와 과거의 경관 자원을 사진기록으로 남겨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