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 (사)국가위기관리학회 학술대회 공동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1. 11:08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사)국가위기관리학회(회장 박동균)와 공동으로 2015년 전국학술대회를「구미시 안전혁신 :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대주제로 10. 2(금) 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학회관계자, 공무원,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3개 분과 12편의 논문 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구미시의 재난 안전 관리 현황과 과제’라는 제1회의에서는 ▲구미시민의 안전의식 및 행태조사 연구 ▲구미시민의 정신건강실태 분석 ▲구미시의 취약계층 안전 환경 조사연구 ▲국민안전처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구현을 위한 구미시 국제안전도시사업 모델 개발 ▲지방정부 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개선방안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외국인 범죄 대응 방안 등 구미시와 관련된 심도 있는 연구논문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사)국가위기관리학회는 각 학계 및 실무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2009년 설립된 이래로 국가위기관리학의 정립과 위기관리 연구의 체계화 위기관리 전문가 양성 및 위기관리에 대한 국민적 의식과 위기관리 산업의 육성 및 국가경쟁력 기반제공을 위해 각종 학술대회, 워크숍, 기획세미나 등의 개최를 통해 학제 간 연구는 물론 국가 간 연구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박의식 구미부시장은「구미시의 안전혁신 : 안전한 구미시,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재난 및 위기관리방안에 대한 풍성한 학술적, 정책적 성과를 기대하며, 논의된 고견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구미시의 재난 및 위기관리 역량강화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