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 구미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 마술여행 공연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에서 9월 30일(수) 오후 6시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 마술여행 공연이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도립 구미도서관의 이번 행사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유아,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도서관 마술여행 ‘도서관과 함께하는 매직 & 레이저 쇼’는 최고급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SF에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퍼포먼스를 매직 퍼포먼스와 결합해 진행함으로써 기존의 공연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장면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술 공연이었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이승태 관장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된 이번 도서관 마술여행 공연은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이었다. 구미도서관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 다양한 공연을 계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북도립 구미도서관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 노명수씨는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 마술 공연은 기대 이상으로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초등학교 3학년 장아영 학생은 “레이저 쇼, 그림자 쇼는 정말 재미있었고, 토끼 인형이 진짜 토끼로 바뀌었을 때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좋은 공연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도서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고, 행사 내용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