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12기 열린도시재생 아카데미 운영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5. 14:32

대구 시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한 2015년 제12기『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가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반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지난 8월 12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10월 현재 모집인원 300명을 훌쩍 넘겼으며, 20대부터 70대, 대학생, 공무원, 주부, 관련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계층이 참가신청을 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되는 열린도시재생 아카데미 강좌에서는 △도시재생의 이해 △법률, 세무, 감정평가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 제공 △정비사업 관계자의 사업추진 사례와 경험 △도시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외 활동가들의 생생한 현장이야기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도시재생 등을 마련해, 이론과 정책 소개에서부터 사례와 경험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도시재생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8주 과정을 모두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11월 25일 수료식에서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수료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도시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도시재생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시민 역량강화와 더불어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만들기 위해『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도시재생’은 이제 꽤 친숙한 단어가 됐는데, 그 이면에는 제12기로 접어들면서 대구시의 대표적인 시민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열린도시재생 아카데미 강좌의 성공은 매기수마다 수료생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운영방법 개선과 강의내용 내실화에 대한 대구시의 부단한 고민과 개선 노력의 결과다.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매개체로 작용해 도시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작은 시민강좌가 불씨가 되어 도시의 미래가 밝아지길 희망하며,『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    최 : 대구광역시
❍ 운영기간 : 2015. 10. 7. ~ 11. 25.
- 8주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19:00 ~ 21:30
❍ 장    소 :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대구상공회의소 옆)
※ 교육장에 도착하시면 등록대장에 서명하신 후에 입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료증 수여대상 : 8일간(총 20시간)을 모두 이수한 수강자

 

구분

프로그램

시간

강사

비고

1주차

(10. 7.)

개강(교육과정 안내 등)

0.5

 

 

도시재생의 이해()

2.0

야구장건립추진단장

2주차

(10.14.)

부동산 세무이야기

2.5

강영수 세무사

 

3주차

(10.21.)

시정소개

0.5

영상물

 

주민참여 도시학교 운영 및 성과 등

2.0

최영은 박사(대경연)

 

4주차

(10.28.)

생활속에서 알아야 할 부동산 법률상식

2.5

윤준상변호사

 

5주차

(11. 4.)

현장활동가가 들려주는 마을만들기

1.5

김은희 도시연대센터장

 

대구시 도시재생 정책

1.0

도시재생추진과장

 

6주차

(11.11.)

도시재생 정비사업 관련법 및 실무사례

2.5

재정비촉진팀장

 

7주차

(11.18.)

감정평가의 이해와 생활 속 적용

1.5

강동필 영남대학교외래교수

 

도시계획의 이해

1.0

도시계획과장

 

8주차

(11.25.)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도시재생

1.5

영남일보 백승운기자

 

수료(설문, 질의응답, 수료식)

1.0

도시재생추진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