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구미오페라단 7월 21일「메밀꽃 필 무렵」공연
대한민국 오페라 축제의 장인 「제2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이 오는 2011년 6월부터 7월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국오페라계의 발전과 오페라 보급을 위하여 탄생된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은 80여개가 넘는 민간오페라단 연합회 소속 단체 중에서 선정된 4개의 오페라단체(구미오페라단,호남오페라단,베세토오페라단,글로리아오페라단) 작품과 국립오페라단 작품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우리시대 최고의 오페라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으며 올해는 좀더 풍성하고 수준 높은 오페라 작품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국민들과 소통하게 된다.
구미지역의 대표오페라단인 구미오페라단(단장 박영국)은 7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참가작 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탁계석대본,우종억작곡>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축하 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2000년 창단한 구미오페라단은 작년 경상북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구미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해 있으며, 대구와 오페라에서는 소외지역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경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공연과 수준 높은 오페라를 매년 개최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적인 욕구 충족과 더불어 수준 높은 고급문화의 저변확대에 이바지 해왔다.
특히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한국적인 창작오페라를 많이 만들어왔다. 2009년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에서 “새마을과 눈물 많은 초인” “메밀꽃 필 무렵”을 공연하였으며 특히 지난해는 경술국치 100주기 작품으로 한국의 의병장 독립운동가 국가유공자1호이며 건국훈장 대한민국장1호에 추서된,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왕산로의 주인공 왕산 허위선생의 일대기를 오페라로 만들어 공연하여 좋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하는 “메밀꽃 필 무렵”은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창작부문 금상을 받은 작품으로 한국서정의 진수를 특별히 오페라로 무대에서 맛볼수 있다. 허생원역에는 고성현,김승철,박찬일,동이역은 김철호,나승서,김도형,여인역은 유소영,김수정,고미현 등이 출연한다.
☏054-450-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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