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스파밸리 2015 대구컨택센터 컨퍼런스 및 컨설턴트의 밤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6. 14:58

대구시와 대구컨택센터협회는 컨택센터 유치 10주년을 맞아 10월 7일(수) 스파밸리에서 ‘2015 대구컨택센터 컨퍼런스 및 컨설턴트의 밤’ 행사를 개최해 컨택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갖고 컨택산업 종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다.

 

 

‘대구컨택센터 컨퍼런스 및 컨설턴트의 밤’ 행사는 대구시가 일찍이 컨택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6년을 컨택센터 유치 원년으로 삼아 본격적으로 컨택센터를 유치하면서 안정적인 인력수급과 센터운영, 상담사들의 자긍심 고취 등 컨택센터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 10년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 40분부터 시작하는 ‘컨택센터 컨퍼런스’와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컨택센터 컨설턴트의 밤’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컨택센터 상담사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행사인 컨택센터 컨퍼런스에서는 전문 강사의 ‘스트레스 극복’과 코미디언 김쌤의 ‘행복한 소통 전략’이라는 강의로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스트레스와 소통 문제 해소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2부 행사인 ‘컨택센터 컨설턴트의 밤’에서는 지역 컨택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우수 상담사에 대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대구시의 컨택센터 유치 10주년 기념 및 고객감동 실현과 컨택센터 활성화를 위한 ‘비전선포식’을 거행한다. 이어서 종사자들을 위해 피에스타즈, 데프콘 등 유명 가수들이 공연하는 어울마당을 진행한다.

 

한편, 대구시는 유치기업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건물 임차료, 시설장비비, 고용보조금 등의 ‘재정지원’과 함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지원하고, 컨택산업 리쿠르팅 활성화와 홍보사업 등 컨택산업 및 상담사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여성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대구시가 앞서 진행해 온 ‘재정지원’, ‘컨택센터 컨퍼런스’와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은 현재 컨택센터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대부분의 지자체가 벤치마킹해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컨택센터 유치 10주년을 맞아 대구의 컨택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앞으로 컨택산업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고용․교육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산․학․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구에 우수한 컨택기업이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사)대구컨택센터협회 현황
   설 립 일 : 2010. 10. 25.
   위    치 : 수성구 동대구로 390 범어타워 1603호
   회 원 사 : 49개사, 8,176명
   협 회 장 : 양봉조(56세, 거성지엠에스 대표(대구은행 콜센터 운영))
    ※ 임원(7명) : 협회장, 수석부회장, 이사 3, 감사 2
   주요활동 : 회원사간 교류 및 정보제공, 종사자 교육,
               컨택산업 리쿠루팅 활성화 및 홍보활동,
               컨택산업 경영 컨퍼런스 및 컨설턴트의 밤 행사

 2015년 대구시 컨택센터 지원 프로그램
   컨택센터 전문인력양성사업(대구경북연구원)
   컨택센터 컨퍼런스․컨설턴트의 밤(대구컨택센터협회)
   컨택센터 신증설 투자기업 지원(유치기업별)

 

구분

(100%)

공공

(3.7%)

금융

(16.6%)

보험

(30.2%)

유통

(7.7%)

제조

(4.2%)

통신

(35.4%)

방송

(2.0%)

의료

(0.2%)

업체수

49

5

8

14

6

2

10

3

1

좌석수

8,176

303

1,356

2,466

633

345

2,889

16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