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광주 달빛동맹 광주여성단체 국채보상운동기념관 방문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14. 14:34

여성단체 상호 교류로 영·호남 결속 다진다!
- 10. 16.(금), 광주 여성단체 회원 80여 명 대구 방문 -

대구-광주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광주여성단체 회원 80여 명이 영호남 화합과 여성발전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

○ 광주 여성단체 회원은 10월 16일(금)에 대구를 방문해 오전 11시 국채보상운동기념관 회의실에서 대구여성단체 회원들과 여성단체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 이후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관람, 근대문화 골목투어를 가진 후 환경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12일(목)에는 대구여성단체가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 두 지역의 여성단체 간 상호 교류는 그동안 자치단체 주도의 상호 교류협력에서 민간단체까지 교류협력의 영역이 확대된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 양 도시 간의 여성단체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여성들이 지역 우호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영호남 상호교류를 확대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