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보건소, 수성 예비부모 임산부 아기맞이 교실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18. 10:39

임신 20주 이상 예비부모들의 건강한 출산 준비 도와 큰 인기
대구 수성구보건소(소장 홍영숙)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20주 이상 임산부 40여명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2015년 하반기 수성 예비부모 아기맞이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대구 수성구보건소의 아기맞이 교실은 10월 16일(금)부터 11월 13일(금)까지 5주간 예비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4주간은 임산부들을 위한 강의가 이루지고, 마지막 5주차에는 예비아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의는 산후우울증 관리 및 산모우울도 테스트, 배냇저고리 만들기, 산모요가, 임산부 영양관리, 아토피․ 알러지 예방관리, 신생아 목욕시키기 등 매주 마다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돼 예비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영숙 수성구보건소장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