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운암중학교 ‘전국도서관운영평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22. 16:24

대구 운암중학교(교장 김홍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실시하는 ‘2015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학교도서관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는 전국의 981개 학교도서관이 참여하여 4차에 걸친 평가를 거쳐 전국 15개 학교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지역에서는 총 5개의 학교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 지역 다섯 곳의 수상 학교 중 하나인, 운암중학교는 교과와 연계한  도서관활용수업의 정착을 위해 힘쓰고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독서동아리 운영으로 독서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학교교육활동과 연계된 창의적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도서관을 학교교육의 중심으로 끌어낸 결과, 이번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학교도서관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을 이루어냈다.

 

 

앞으로도 대구 운암중학교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창의적인 도서관 및 독서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인문 소양을 갖춘 실력 있는 독서인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