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청직장운동선수단 영예를 빛낸 선수단 격려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24. 10:04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 23(금) 09:3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난 9월24~28일 상주에서 개최된 “2015 추석장사씨름대회”와 9월 17~24일 강릉에서 열린 “제35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북 구미시 씨름팀(감독 김종화)의 정경진(28세) 선수는 2015년 1월 구미시청에 입단, 피나는 훈련과 노력으로 “2015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올 시즌 지난 4월 보은한식장사대회에 이어 다시 우승, 백두장사 2관왕에 올라 백두급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경북 구미시 볼링팀(감독 박현)의 한별(23세) 선수는 “제35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김진선(22세) 선수는 개인전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두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어 열심히 활약하고 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국․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시의 위상을 한층 높여준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언제나 도전하는 정신으로 더욱 더 기량을 연마하여 구미의 영예를 빛내 달라”고 격려했다.

 

경북 구미시청직장운동선수단은 5개 종목(육상,테니스,검도,씨름,볼링) 총 48명으로 감독(5명), 선수(43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7명(육상1, 검도4, 볼링2)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구미를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