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도시철도공사 2016 수능시험 운행시간 조정 특별수송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10. 18:17

- 수능 날 열차 운행 간격 단축 운행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오는 11월 12일(목)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시철도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수능 당일 1-2-3호선 열차 운행을 각 4회씩 총 12회 늘려 오전 6시부터 8시 50분까지의 열차 시격을 5분 간격으로 운행함으로써 5분 운행 시격이 현행보다 1시간 정도 더 늘어나게 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1호선은 오전 6시 10분부터 8시 40분까지 5~6분 간격, 2호선은 오전 6시부터 8시 50분까지 5분 간격, 3호선은 6시부터 8시 30분까지 5분 간격으로 단축해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1-2-3호선별로 전동차 2개 편성 총 6개 편성을 차량기지에 비상대기하고, 반월당역, 신남역 등 주요 역에 12명의 기동 검수원을 배치하여 이례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원활한 대구 도시철도공사는 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의 시험장 안내를 위하여 주요 시험장이 위치한 역에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수능합격을 기원하는 따뜻한 차 및 엿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