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갤러리 서양화가 손호출 개인전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11. 11:46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갤러리 아르스에스(Ars'S)에서 작가 손호출의 개인전  <자연의 재구성>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나이프 끝을 이용하여 수많은 점들을 캔버스에 찍어 자연의 형태를 재구성하여 작가의 감성을 표현하였다. 이번 전시 모티브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향수를 떠올리게 하고, 작품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테마로 연결시켰다. 그 중 “가는 길에…”라는 테마는 짧게는 쉬어가는 곳, 머물고 싶은 곳, 다시 오고 싶은 곳, 길게는 내 인생에 있어서 아직도 가는 중 이라는 내용이다. 

 

손호출 작가는 “수많은 점들을 찍어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함으로 나를 알아가고, 비우며 여유로움과 안식처를 찾고 싶은 마음을 대중들과 공유 하고 싶다.” 고 전했다.
문의전화는 053)668-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