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코]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시 국제 공공디자인 포럼 성황리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1. 11. 6. 00:00

[구미코]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시 국제 공공디자인 포럼 성황리 개최

- 공공디자인 국제 경향, 도시디자인 발전 전략, 실천 방안 모색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코(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구미시 국제 공공디자인 포럼』을 개최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회장 박인학)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첨단 IT 도시,구미 문화도시로 거듭나다“란 주제로 공공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세계적 트렌드를 공유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디자인의 발전방향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미시 국제 공공디자인 포럼에서는 공공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이와오카 다츠오(도쿄이과대학 교수)와 에릭 리더(건국대교수), 권영걸(서울대교수)등이 “주택에 의한 도시경관 재생”,“City of Industry, City of Culture”,“디자인 리더십”등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안동준 금오공대 교수 등이 “환경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구미시 공공건축의 방향”등 구미시공공디자인 발전에 관한 전략을 발표하였다.

 

구미시 국제 공공디자인의 도시디자인관련 포럼으로는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포럼이외에도 학술세미나,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국내 최초?최대의 국제 공공이미지 전시회 등, 디자인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한 깊이 있고 자유로운 발표의 장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해 어느때보다도 풍부한 포럼으로 자리잡았다.

 

구미시 국제 공공디자인포럼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개회사에서“이번 포럼을 통해 첨단IT도시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는 구미시가 색채와 디자인이 살아있는 녹색도시, 문화도시로 거듭나길 바라며 도시디자인의 중심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현재 구미시 기본경관계획 수립, 도시디자인위원회 운영, 색채가이드라인 수립 등 체계적인 도시디자인 정책으로 글로벌 명품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