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어린이집화재]구미 해바라기어린이집 화재발생 당시 긴박했던 순간

내일신문 전팀장 2011. 10. 21. 14:10

[구미어린이집화재]구미 해바라기어린이집 화재발생 당시 긴박했던 순간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40분경 구미시 구평동 소재 해바라기 어린이집(등록 어린이 239명)에서 화재가 발생,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미어린이집화재는 소방서에 따르면 어린이집 건물 뒤편 보일러실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미해바리기 어린이집 화재는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에 있으며, 인원 77명, 차량 23대가 동원되어 신속한 구조 및 진압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

 

구미어린이집화재는 230여명의 어린이를 구조 및 대피 시켰으나, 1명의 어린이는 지상이 아닌 옥탑으로 대피하려다가 5층 계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원이 발견, 구조하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으나, 중상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