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교육청, 과테말라 선도교원 초청 대구경북영어마을 연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17. 14:08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1월 5일(수)부터 18일(수)까지 과테말라 선도교원 20명을 초청하여 14일간의 일정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 등에서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경북교육청의 과테말라 선도교원 초청 대구경북영어마을 연수는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을 맞이하였으며,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 학교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경북교육청 ICT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과테말라 연수단은 한결같이 한국이 오늘날 이처럼 발전하게 된 것은 온 국민이 교육에 힘쓰고 노력한 결과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특히,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의 삶”에 대한 강의를 듣고 모두 공감하였으며 “지금, 여기”에 집중하고 “좋은 것은 양보하고 싫은 것은 솔선수범하는 삶”을 살면서 나부터 행복해지고 타인도 배려하는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였다.

 

 

경북교육청 김태원 행정지원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분야에서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여 지원할 것이며, 양국 간의 친선 도모와 상호 협력 관계를 증진시켜 친 한국 이미지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