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교육청 ‘그린i 캠페인’ 경북지역 확대 선포식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17. 15:58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7일(화) 오후 2시 경상북도 교육연수원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와 함께 인터넷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그린i 캠페인 경북지역 확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의 이번 행사는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 무료 보급 등 청소년의 안전한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i 캠페인’을 경북지역에 알리고 더욱 활발히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경북지역 학부모, 교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교육 특강, ▲2015년 건강한 정보통신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온 학교, 교사, 학부모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정보매체가 등장하는 환경속에서 유해한 정보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하며, 경북교육청에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보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며, 교사 및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