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 황금초, 인천 선학체육관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여) 준우승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17. 15:19

대구황금초등학교는 11월 15일(일)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5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전국대회에서 전국 17개 대표팀 중에서 종합 2위로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에서 대구 황금초는 8자 함께 뛰기  1위, 4인 4도약경기 2위, 다함께 뛰어 들어가 함께 뛰기 2위로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대구 황금초등학교 여자 줄넘기부는 올해 3월 참가 희망학생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결성되었으며,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의 틈새시간을 이용하여 하루 2회 꾸준하게 스포츠클럽활동을 해 왔다.

 

특히, 학교스포츠클럽 단체 줄넘기의 여자부 경기는 전국 시도 대표 선수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고 있어 이번 전국대회 준우승은 더욱 값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대구 황금초등학교 서금원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과 함께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줄넘기를 처음 시작했던 3월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온 것이 더 큰 성과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