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청 연구학교, 행복학교 대구학생문화센터 박람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20. 15:47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는‘2015 대구시교육청 연구학교·행복학교 박람회’가 11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체육관과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72개교(연구학교 50개교와 행복학교 23개교, 중복 1교)가 참여하여 학교별 운영결과를 선보인다.

 

대구교육청 연구학교, 행복학교 박람회의 주요 내용은 ▷연구학교, 행복학교 전시부스, ▷대구행복교육을 알리기 위한 참여마당, ▷토크콘서트이다.

 

 

먼저 학생문화센터 체육관에 설치된 72개의 학교 부스를 방문하면 연구학교와 행복학교를 운영한 결과와 자료를 만나게 된다. 2015학년도 연구학교는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교실수업 개선’에 중점을 두었으므로 우수한 교육 자료와 수업 방법에 대한 결과물이 전시의 주를 이룬다. 연구주제와 관련있는 학교별 체험활동도 마련되어 있어 배움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마당은‘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선포를 기념하고, 대구행복교육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존에서는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앰블럼을 활용한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포토존에서는 즉석카메라로 찍은 자신의 사진 아래 행복메시지를 쓰고 행복나무를 꾸며 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19일(목) 오후 4시부터 소극장에서는 ‘행복역량 강화를 위한 내면의 힘 기르기’를 주제로 기생충학자이자 「기생충열전」의 저자인 서민 교수를 초대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초‧중‧고 교사 3명으로 이루어진 어울림밴드 공연과 어울누리아이들의 노래로 토크콘서트의 문을 연다. 서민 교수는 내면의 힘을 길러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강연하고, 강연 직후 방청객과 함께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대구교육청 이현아 교육연구사는 “이번 대구학생문화센터 박람회를 통해 교사,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각 학교의 특색있는 활동과 그 운영 결과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구 행복역량교육의 모습과 변화하는 학교현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대구교육청 연구학교, 행복학교 박람회 주요 행사내용(대구학생문화센터)

영역

일시

내용

장소

전시및 체험

11.19.

(목)

10:00~18:00

∘연구학교 50개교, 행복학교 23개교 참가

∘연구학교·행복학교 운영 내용 전시

∘연구학교·행복학교별 체험(선택형)

∘참여마당 체험 - 체험존, 포토존

체육관

11.20.

(금)

09:00~16:00

참여마당

11.19.

(목)

15:00~17:00

∘남대구초 리코더동아리 ‘화음’ 연주

∘참여마당 체험 - 체험존, 포토존

체육관

11.20.

(금)

14:00~16:00

∘참여마당 체험 - 체험존, 포토존

토크콘서트

11.19.

(목)

16:00~18:00

∘미니 콘서트 - 어울림밴드, 어울누리아이들

∘강연 및 방청객과 함께 하는 토크

-주제: 행복역량 강화를 위한 내면의 힘 기르기

-강사: 서민(단국대 의대 교수, 기생충학자)

소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