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부문 우수상 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25. 10:15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부문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5백만원을 받는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의 모델을 제시하고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심사 항목은 협의체 구성 및 운영실적, 지자체의 협의체 지원 실적, 업무추진 실적 등 정량평가 50%와 ▴협의체 역할 수행정도 ▴지역복지사업 추진내용 등 정성평가 50%로 이루어졌으며 남구는 특히 지자체 추진의지 등 협의체 지원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상은 12월 8일(화), 지역복지사업평가 시상식에서 이루어지며 장소는 미정이다.

 

 

한편 대구 남구청은 지난 10월 ‘201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도 대구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아 포상금 3천만원을 받는 등 복지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보이고 있다.

 

 

11월 19일에는 강원군 평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협의체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남구를 찾는 등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은 “작년에 우리 구청이 이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는데 올해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주민들 실생활과 밀접한 복지 분야에서의 수상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