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교육청 위센터 충북 ‘깊은산속 옹달샘 친구동행 캠프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30. 13:37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 구미Wee센터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북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1박 2일 친구동행 캠프를 떠났다.

 

 

학업스트레스와 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와 1박 2일간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우정을 돈독히 하고 학창시절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또한 타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친구의 존재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요가와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였고 ‘꿈너머꿈’ 특강을 들은 후 2분 스피치를 하면서  미래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놀이명상, 사감댄스를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자연속으로 떨쳐 내었으며 친구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편지에 담아 전하기도 했다.

 

경북 구미교육청 위센터 캠프에 참가한 학생 박○○양은 “평소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와 많은 시간을 보내어서 즐거웠다.”고 전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김성란 과장은 학창시절 어떤 계기로 인하여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구미Wee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