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어린이서점 헌책보상매입 구미명품아동도서서점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6. 00:00

경북 구미어린이서점 헌책보상매입 구미명품아동도서서점

책 읽는 아이로 키우는 법, ‘구미명품아동도서’에서 보고 배우세요

유아-누리과정, 초등-교과과정 고려해 독서 계획 세워야

아동 발달단계 따른 독서지도 컨설팅, 교육 관련 최신 트렌드 접할 수 있어

 

 

‘독서’가 모든 학습의 시작이라는 것을 모르는 엄마는 없다. 독서는 현재 우리나라 교육이 가장 강조하고 있는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하는데 가장 좋은 학습방법. 하지만 아직 아이가 어린 경우, 또는 첫아이인 경우 어떤 책을 선택하고, 이 책을 어떻게 자녀 지도에 활용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곳이 구미어린이서점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곡동 위치한 ‘구미명품아동도서’(대표 서정식)다.

 

 

경북 명품아동도서는 김천 상주 칠곡 문경 안동 대구 등에서도 어린이서점을 찾아 많이 방문하고 있다. 유아동 전집도서 전문점인 도서 판매뿐 아니라 0세~초등 6학년까지 연령과 발달단계에 따른 체계적인 독서지도 정보를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지역 엄마들의 입소문이 뜨거운 곳이다.

 

 

책만 파는 서점은 가라! 독서지도 정보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구미어린이서점 명품아동도서 서정식 대표는 “독서는 처음 시작을 어떻게 하는가가 무척 중요하다”고 단언한다. 엄마의 생각대로 책을 고르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필요한 시점에서 단계적으로 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신체 및 사고력 발달 단계에 따라 적절한 책을 선택해 체계적으로 꾸준히 독서를 이어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경북 구미어린이서점인 명품아동도서는 서 대표는 “아기에서 초등생까지 시기는 인생을 통틀어 가장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기이고, 또 어휘력 발달, 상상력 및 창의력 개발 등 독서교육의 가장 중요한 효과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 시기에 계획을 잘 세워서 올바른 독서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경북 구미 어린이서점 명품아동도서는 영유아에서 초등학교까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도서를 판매하는 곳이다. 그러나 이곳은 단순히 ‘서점’으로만 인식되는 곳이 아니다. 20여 년 간 구미어린이서점 명품아동도서를 운영하고 있는 서 대표는 지역 엄마들 사이에서 유아동 독서지도 멘토(?)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경북 구미어린이서점 명품아동도서 서정식 대표는 “책과 친한 아이로 키우려면 반드시 아이의 연령과 독서수준, 교육 트렌드 등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지만 사실 모든 엄마들이 이런 점을 섬세하게 고려해 책을 선택하기는 쉽지 않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지도 정보나 유아에서 초등까지 어떤 책을 어떻게 읽혀야 하는지 컨설팅을 해드리는데 많은 부모님들이 큰 도움이 된다며 호응을 보내주신다”고 전한다.

 

 

유아는 누리과정 고려하고 초등은 교과서 연계도서에 주목
그렇다면 유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는 책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0~3세 사이 영아 단계는 책을 재미난 장난감으로 여기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그림책과 함께 놀이책 교구 등이 함께 구성된 전집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7세 사이의 유아들은 대부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기 때문에 신체운동 및 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5개 영역을 반영한 누리과정을 고려해 독서지도를 하는 것이 좋다.

 

 

경북 구미어린이서점 명품아동도서서점이 추천하는 영유아 도서로는 도서출한 아람의 베이비올과 꼬꼬마 시리즈가 있다. 이 도서 시리즈는 태교동화와 아기의 균형발달을 위한 단계를 비롯해 언어발달그림책, 스토리텔링형 수학 과학 그림책까지 아이 발달 단계에 맞춰 체계적인 독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경북 구미어린이서점 명품아동도서 서정식 대표는 “요즘은 세이펜이라는 교구를 이용해 낱말을 배우고 이해하는 책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글자를 익히지 않는 영아의 경우 음성지원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기에 적합하고, 이제 막 글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의 경우는 낱말을 보고 듣고 읽으면서 좀 서 효율적인 학습을 유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초등학생의 경우는 학교교육과정에 맞춰 교과서 연계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는 도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책을 고를 때 교과서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선택하면 독서와 학교공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가장 대표적인 초등생 전집 시리즈는 탄탄 그림동화 시리즈가 있다. 탄탄 그림동화는 통합영역 언어영역 사회탐구영역 수리탐구영역 예능영역으로 나눠 그에 맞는 도서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초등생뿐 아니라 유아에게도 적합한 시리즈가 많아 엄마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경북 구미어린이서점 서 대표는 “구미명품아동도서는 도서 구입시 택배서비스는 물론 아이가 자라서 보지 않는 책을 새 책으로 교환해주거나 책 상태에 따라 적절한 가격으로 중고책을 매입하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편의성면에서 인터넷이나 홈쇼핑보다 훨씬 유익한 점이 많다”고 설명한다.

 

 

이어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전문서점에 나와 아이 독서능력 진단도 받고 전문가와 상의한 뒤 책을 선택하는 것이 체계적인 독서교육 플랜을 세우는데 확실한 도움이 된다고 본다. 부담없이 매장에 들러 아이 독서교육 정보도 얻고 다양한 책도 구경하면서 아이 교육의 백년지대계를 세워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54-464-2014(사곡동 화성파크드림 옆 도로상가 1층)
경북 구미시 박정희로 234
취재 김성자 리포터 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