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농산물직거래장터/구미금요장터]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 재개장

내일신문 전팀장 2012. 1. 14. 11:59

[구미농산물직거래장터/구미금요장터]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 재개장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월 6일(금)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구미농산물직거래장터는 지난해 9월부터 개장했고,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3개월이라는 짧은 개장 기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25,600명, 매출액 370백만원으로 농업인 정례직거래장터를 같이 시행한 전국 8개 시군 중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다.

 

추운날씨로 구미농산물직거래장터의 개장이 다소 이른 시기지만 설날 대목에 대비하여 1. 6(금)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악천후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주 금요일마다 쉼 없이 구미농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도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개설하였으며, 지역농?축협과 생산농가 등 100여개의 생산자(단체)가 직접 생산한 과일, 과채류, 양곡, 쌀가공품, 축산물 등을 시장가격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한다.

 

구미농산물직거래장터 관련 허경선 선산출장소장은 “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의 계속적인 운영으로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도농상생의 기회가 되고 유통구조 단축을 통한 농산물 가격안정과 탄소배출 감소 효과로 물가안정과 녹색성장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뢰할 수 있는 장터가 되도록 시와 자치운영위원회가 노력할테니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054)480-5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