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 친환경 오색쌀 생산 선물용으로 딱 좋아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9. 17:21

경북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서는 해평면 산양리에 오색쌀 생산단지 6ha를 조성하여 흑, 홍, 녹, 황, 백미, 5색 5미 쌀을 생산하여 ‘너머골 오색미’란 상호로 12월부터 시판에 들어갔는데 선물용으로 좋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경북 구미 오색쌀 RICENERY(라이스너리) 생산시범사업은 해평면 산양리 농가 6호가 참여하여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체험까지 패키지로 브랜드화 해서 쌀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고자 실시되었다.

 

경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오색쌀은 웰빙바람 속에 칼러푸드가 대세인 점을 고려하여 쌀에도 응용 찰벼와 일반미로 구성, 맛과 향도 다르게 하고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소비자의 구매력을 끌기에 충분히 매력 있는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너머골 오색미는 2.5kg에 18,000원에 시판된다.)

 

구미 너머골 오색쌀 윤순현 대표는 쌀 소비량이 줄고 있고 소비자의 입맛이 까다로워지고 있기 때문에 쌀값을 제대로 받으려면 친환경 기능성쌀을 선호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할만한 새로운 이슈 상품이 필요하다며 오색쌀 생산동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