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예비학부모 소모임 협의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10. 15:52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2015년 12월 2일(수)부터 12월 9일(수)까지 13:00~15:00에 6일 간 구미교육지원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학부모학교참여 지원 및 자유학기제 예비학부모 소모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협의회는 2015년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결과를 협의하고 내년에 전면 실시될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예비 중학생 학부모의 관심과 역할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협의회를 바탕으로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을 앞두고 우려가 컸다. 하지만 이 기회를 통해 올해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설명과 여러가지 교수법, 진로교육 지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한결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의 자유학기제에 대한 지원을 기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북 구미교육청 김정숙 교육장은 “학부모님들과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에 대한 소통을 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 100세 시대에 살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 진로를 찾는 것은 과거보다 더욱 중요해졌다. 따라서 앞으로도 우리 구미 교육은 자유학기제를 아낌없이 지원하면서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학생을 육성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