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버섯축제] 제5회 구미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0. 10. 5. 03:27

제5회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 개최  

 무을면(면장 방경도)에서 10월 2일 무을면 안곡리 생태환경 사진마을(구, 안곡초등학교)에서 주요 인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향우회, 도·농자매결연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정무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고 도·농 상생 교류확대, 체육경기, 민속·문화예술 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축제의 한마당으로 구미문화원 무을면분원(분원장 김연상)에서 주최하고 무을버섯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지옥술)주관으로 진행됐다.


 주요 축제 내용으로는 무을풍물단의 농악한마당, 무을덤벨체조단의 차밍댄스를 시작으로 버섯시식, 인절미 만들기체험 및 시식, 사진, 미술품, 서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패션핸드페인팅, 농·특산물 전시 판매 및 견학, 재래시장운영 등 이색코너가 마련됐다.


 방경도 무을면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지역안정과 주민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 전통축제로 발전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