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1일 경상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구미 고아 제2농공단지 지정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구미 고아 제2농공단지는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일원에 446억 원을 투입, 26만3천㎡의 규모로 조성해 50여개 기업을 유치하여, 중소규모 기업들의 공장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북 구미 고아 제2농공단지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부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전자부품, 컴퓨터,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하게 되며, 폐수배출 관련업종은 입주가 제한된다.
경북 구미시 도시과장은 “기존 제1고아농공단지와 연계하여 기업활동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2고아농공단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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