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학문당입시학원 ‘영어절대평가 공부법’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19. 04:20

2018학년도 입시를 치르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예비고2) 학생들의 영어공부 전략은 어떻게 해야할까? 영어절대평가는 약일까, 독일까?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학문당입시학원 조은희 강사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보았다.<편집자 주>

 

 

수능영어 절대평가 점수기준 확정
교육부가 10월 1일 확정·발표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르면 현재 고1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8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영어영역은 절대평가로 바뀌어 9등급으로 구분된다. 

 

 

수능성적표에 영어 영역의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공개되지 않고 절대평가 등급만 표기되는 것. 원점수 90점만 넘으면 90점부터 100점까지 모두 동일하게 1등급이 된다. 등급은 10점 단위로 분할돼, 90점 이상은 1등급·80점 이상은 2등급 ·70점 이상은 3등급 등으로 구분된다. 한편, 영어 절대평가 활용 방안을 포함한 대학별 2018학년도 전형 시행계획은 내년 4월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영어 절대평가는 위기인가? 기회인가?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학문당입시학원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15학년도 수능영어의 경우, 1등급컷이 98점이었다. 이는 3점짜리 한개만 틀려도 2등급으로 하락한다는 이야기이다. 자칫 한 문제의 실수가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왔음을 알 수 있다. 본인이 열심히 공부 해도 다른 학생들의 결과가 자신의 등급을 좌우하므로, 자신의 등급컷을 예상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였던 것이다.

 

          (참고) 역대 수능영어 최근6년간 등급컷

 

그러나! 절대평가에서라면, 어느 정도의 자신의 등급을 예상 할 수는 있다. 예를 들면, “나는 평소에 난이도 상관없이 90점 이상은 끄떡없어” 라는 학생이라면, 수능이 아무리 어렵게 출제된다고 해도 1등급을 예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학문당의 조은희 강사는 “이는 등급컷을 예측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수시모집 원서를 내는 과거 입시에서보다는, 영어 한 과목에서만큼은 자신의 등급을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지원하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수시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매우 유리 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일등급 비율을 절대 예측 할 수 없는 절대평가의 단점!
상대평가에서는 자신의 점수에 따른 등급을 예측하지 못했다면, 절대평가에서는 난이도에 따라 등급별 비율을 예측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만일 난이도가 매우 쉽게 출제된다면, 1등급은 전체20%까지도 육박할 수 있을 것이며, 반대로 어렵다면, 4%이하로 떨어 질 수도 있다.

 

 

출제자들이 예비 수험생들의 평가원 점수를 바탕으로 난이도를 조절하여 출제한다고 하지만, 올해 2016대입 수능시험을 살펴보면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1등급컷은 모두 100점이었고, 이를 통해 수험생들은 쉬운 수능을 예상하고 준비하였으나, 실제 수능에서는 뒤통수를 맞았다고 한다.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학문당입시학원은 “올해 수능시험 영어에서는 EBS를 연계비율에 있어 큰 변화를 보였으며, 예년과는 다르게 직접연계가 독해 부분에 있어 겨우 8문제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 서서히 일등급 컷이 다시 하락하고 있다는 점 등을 살펴본다면, 2018수능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쉬운 수능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수능영어 성적별 학습전략은?
절대평가에 있어서 자신의 영어등급에 대해 위험한 착각을 하는 학생들이 있다. ①수능영어점수가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는 학생 ②쉬운 모의평가 시험에서 성적표에 찍힌 등급만을 믿고 안심하는 학생들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학문당입시학원 영어과 조은희 강사는 “난이도 여부나, 그날의 컨디션에 의해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학생이라면 본인의 등급컷을 예상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라면 좀 더 본인의 점수를 확실하게 굳히는 데 노력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 수능 영어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
고난도 수능에 대비하여 평소 빈칸 추론, 어법추론, 어휘추론, 문단의순서, 위치 등의 오답률이 높은 유형을 많이 다루어 봐야 한다. 또한 모든 글을 읽을 때 항상 글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답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스스로 제시하면서 정답을 고르는 습관을 평소에 길러야 한다. 수능 상위권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수능영어만큼은 1등급이라는 것을 맹신하여, 문제 풀이에 자칫 소홀 할 수가 있다. 지속적으로 풀지 않으면 영어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수능 영어 성적이 중.하위권인 학생
만일 EBS 직접 연계률이 높다면, 고3때 바짝 공부를 해도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1학년 때부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등급 올리는 것은 쉽지가 않을 것이다.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학문당입시학원 조 강사는 “내신준비는 곧 수능준비다. 내신 위주의 공부를 무시하지 말고, 이때 기본 영어 실력 즉, 어휘나 문법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2학년부터는 기본 실력을 바탕으로 수능 공부에 전념하면서 원점수를 끌어 올려야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어는 반드시 학원을 다녀야 할까?
공부는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책상에 앉아서 머리와 엉덩이로 문제를 풀면서 고민하고 이해해 나가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그러나, 혼자서 공부할 때 영어과목은 좀처럼 손이 가지 않으며, 공부를 하려고 해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지 암담하다는 학생들이 많다.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학문당 수업을 병행 한다면, 실력 있는 강사의 현장수업으로 출제 핵심을 제대로 알 수 있으며, 시기별로 효과적인 공부법과 다량의 학습 자료를 제공받으며, 동시에 그때 그때 알맞은 영어학습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자신의 실력이 매주 마다 어느 정도 증감하는지 서로의 경쟁을 통해 게을러 지지 않고 공부의 동기부여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는 장점들이 있다.
도움말 조은희 강사(대구 수성구 학문당 입시학원 영어과)
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