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환경음악회 김천예고 공연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22. 08:08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 에코그린합창단(지휘자 : 최은진)이 지난 21일(화) 오후 4시부터 김천예술고등학교 정산아트홀에서 환경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환경음악회는 경상북도 환경문화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도내 권역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음악 공연을 통한 자연사랑ㆍ환경보전의 중요성 재인식 및 도민 환경감수성 증진으로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취지로 에코그린합창단은 김천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지난 1년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도의원인 배영애, 나기보 의원을 비롯한 10여명의 내빈과 김천지역 환경관련 NGO 및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요공연으로는 자연사랑ㆍ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에코그린합창단의 합창공연과 퍼포먼스, 김천예고 학생들의 앙상블 및 색소폰 공연, 소프라노 윤나리씨의 아름다운 성악공연 뿐만 아니라 초록별어린이합창단과의 협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큰 호응과 함께 감동을 선사하였다.

 

 

 

특히, 엔딩곡인 아! 대한민국 & 독도는 우리땅 노래는 참석한 내빈들과 관객들이 다함께 합창하고 하나되는 화합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한편,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이진관 원장은 “에코그린합창단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4회 정도 도내 권역별 기획공연을 추진하여 도민들과 청소년들의 환경감수성 고양을 통한 도민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 한해 바쁜 공연일정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준 에코그린합창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에코그린합창단이 전국 최고의 모범적인 환경합창단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