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은 오늘 공식 성명서를 통해 평화의 소녀상을 지킬 것을 공표했다.
경북도당은 오늘이 수요집회가 열리는 24년째 되는 날임을 상기시키며, “여성인권 차원에서 명예와 존엄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범죄를 저지른 자들로 부터의 공식 사과와 법적(징벌적) 배상이 전제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지난해 정부의 위안부 협상에 대해 ‘외교참사’로 규정하고 ”나쁜 선례를 남기는 것은 후세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며, 전혀 미래지향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도당은 포항시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거론하며,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독도가 포함된 포항에 설치된 소녀상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 여성의 인권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다.”라며 소녀상 지키기를 통한 여성인권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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