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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북 핵실험 도발, 당차원 국민안위 지킬 것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7. 09:55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북 핵실험 도발, 당차원 국민안위 지킬 것
-정부에 추가 도발사태 대비 만반의 준비 촉구

 

 

북한이 주장하는 수소폭탄 핵실험은 명백한 UN 결의 위반이다. 또한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와 동북아에 긴장을 몰아넣는 위험한 행위일 뿐이다. 북한은 지금, 핵실험 도발로 국제사회를 위협하고,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확고한 원칙은 어떠한 핵무기도 한반도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평화를 깨뜨리는 북한의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박근혜 정부는 한반도 평화에 심각한 위협인 북한 핵실험에 대해 강력하고 엄중하게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 안보에는 여야, 정부, 국회가 따로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안보특위, 국방위, 정보위, 외통위 등을 중심으로 북핵 TF를 가동해서 만반의 대응을 해나가고 추가 도발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 당대표가 선언한 만큼 국민의 안위를 지킬 것이다.

 

다만 박근혜 정부가 이번에 북한의 핵실험 징후를 미리 파악하지 못하고 예방도 못한 안보 무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추가 도발사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촉구한다.

 

2016. 1. 7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