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동의보감 홍조 여드름치료

내일신문 전팀장 2012. 2. 7. 01:41

 

구미 동의보감의 홍조와 여드름 함께 치료하기

 

 

 

 

 구미 의보감해독한의원(원장 김영욱, 한의학 박사, 구미시한의사회 부회장)은 피부질환은 단순한 피부의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따라서 피부질환을 치료할 때 피부처치 중심의 접근은 반드시 실패를 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피부치료 피부질환은 유전

 

본원을 방문한 환자는 대부분 반복적인 피부관리 위주의 치료를 받다가 의보감해독한의원에 내원한 경우가 많다. 관리 위주 치료의 장점은 시술을 받으면 좋아지는 것이 바로 눈에 보이지만 효과는 그 때 뿐으로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피부트러블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은 끝이 없다.

 

 

 

피부질환은 유전이라고 한다. 이해 쉽게 표현하면 씨앗이 있는 것이다. 씨앗이 있기에 싹이 트는 것이다. 하지만 싹은 아무 때나 트지 않는다. 적당한 온도와 습도, 공기 등이 있어야 비로소 싹이 트는 것이다.

 

상담을 하다보면 시기적으로 중고등학교나 대학교, 또는 입사 후, 군대에서 등으로 다양하게 발생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자극을 받아서 씨앗이 싹이 텄는데 자극이 멈추지 않으면 피부질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자극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음식이다.

 

 

 

음식요법

 

피부를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음식물과 피부는 상관없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불성설이다. 먹은 음식물이 자기 몸을 이루는 것인데 어찌 상관없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이런 인식이 반복적인 피부트러블을 가져오는 큰 이유가 된다.

예를 들어 중고등학교 때까지 별 문제 없이 먹던 음식이 성인여드름의 큰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다.

 

 

 

피부치료 중 가장 흔한 것이 밀가루 음식과 기름진 음식이라고 한다. 씨앗의 상태로 있었을 때는 이런 음식을 먹어도 크게 자극을 줄 수 있는 강도가 아니었다. 하지만 트러블이 발생한 이후부터는 이런 음식물이 피부에 흥분된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피부질환자 중에 이런 음식물 관리가 소홀한 경우가 매우 많고 또 이를 수정함으로써 피부가 좋아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따라서 피부질환 치료의 가장 기본은 음식관리이다. 음식관리가 바탕이 된 상태에서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 다른 피부질환의 원인 중에 해독기능의 저하와 배설기능의 저하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피부치료 해독요법

피부질환의 이런 부분을 고려하여 식이요법을 바탕으로 해독요법으로 체내 자극 독소를 제거하고 한약의 투약으로 체질적인 약점을 보강하는 치료를 하고 있다. 피부질환에 있어서 치료기간은 최소 3개월, 보통 6개월, 길면 1년을 바라보는 기간이 필요하다. 체질개선은 단순한 감기나 복통과는 달라서 긴 시간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피부질환을 치료하다보면 가장 심하게 보일 때가 바로 안면홍조와 화농성여드름이 섞여 있는 경우이다. 농으로 인해 피부가 융기된 데다가 붉어 보이면 피부질환이 더욱 심하게 도드라져 보인다.

 

 

 

청열요법

구미 해독한의원은 이런 경우에 있어서 해독요법과 체질개선한약의 투약을 기본으로 하면서 아울러 앞서 소개한 청열요법을 시술하는데 효과가 매우 좋다. 특히 청열요법은 시술 직후에 피부가 덜 붉고 맑아 보이는데 시술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욱 좋아지는 묘미가 있다.

오늘도 피부질환으로 인한 안면홍조 등으로 대인관계를 고민하고 있다면 근본적인 치료를 통한 인생 역전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