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훈남들의수다]구미연극페스티벌 훈남들의 수다공연일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2. 2. 4. 11:21

구미연극페스티벌 1탄

<구미문화예술회관훈남들의 수다>

와인 빛처럼 섹시하고,

와인 향처럼 은밀하고

와인 맛처럼 달콤 쌉싸름한 !

결혼, 사랑에 관한 젠틀하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 !!

남자들의 비밀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여자들끼리 볼만한 연극 !!!

 

 

◈ 공연일시 : 2012년 2월 9일 ~ 2월 26일

◈ 공연시간 : 평일 오후 7시30분 토, 일요일 오후3시, 7시30분

※ 단, 월요일 2월 13일, 20일(공연없음)

◈ 입 장 료 : 전석20,000원

◈ 공연장소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주 최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 특별폭탄가 : 2월 9일(목) 7시30분 전석 10,000원

◈ 관 람 : 15세이상 관람가

◈ 예 매 :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인터넷회원 10%할인]

[예매기업체, 단체(30명이상) 20%할인]

[MOU체결기업체 30%할인]

※ 예매기업체 : 삼성코닝정밀소재, LG디스플레이, 순천향구미병원, 도레이첨단소재, LG실트론

※ MOU체결기업체 : 삼성전자, 코오롱, 인탑스, LIG넥스원, KEC

◈ 소 요 : 90분 정도

◈ 문 의 : 054) 451-3040


2010 객석 점유율 94%!!

2011 부산 조은극장 초청공연 객석 점유율 100%!!

2011 인터파크 고객 평점 9.4

2011. 7, 8월 앵콜 공연에 이어 9월 대전, 10월 부산공연

9월부터 오픈 런으로 서울공연

2012년 2월 구미공연


계속되는 재공연 요청으로 대학로 오픈런 공연으로 자리매김

2011년 4월부터 6월까지 공연되었던 <훈남들의 수다>가 앵콜 연장공연에 이어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12월 31일까지 공연하였으며 <훈남들의 수다>는 2010년 7월 초연 시작 후 계속적인 관객몰이로 2011년 연초 부산 공연에 이어 가을 들어 대전 초청 공연, 다시 부산공연에 이어 2012년 첫 구미공연으로 계속 이어가고 있다.


남자, 나 없을 땐 어떻게 변할까? ‘수컷들’의 발칙한 수다가 공개된다.

모든 여자들은 자기 남자가 궁금하다. 젠틀하고 멋진 이 남자, 혹시 모든 여자에게 친절한 건 아닐까? 내 앞에서는 여자에 대한 배려가 도를 넘을 정도인데, 사실 속마음은 귀찮고 싫으면서 내게 잘 보이고 싶어 억지 행동을 하는 건 아닐까? 내 눈에는 그 남자의 친구들까지도 모두 젠틀해 보이는데, 자기들끼리 만났을 때는 혹시 음흉한 수컷들의 본성을 드러내며 나를 안주 삼아 질펀하게 술에 젖어 지내는 것은 아닐까? 연극 <훈남들의 수다>가 그들의 적나라한 모습을 공개한다.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남성들의 솔직 담백한 속내를 훔쳐볼 수 있는 연극!!

폼 나는 그들의 모습 뒤에 가늘고 길게 누운 외로움의 그림자가 관객을 짠하게 만들기도 하는 연극!!


- 멋진 남자와 행복하고픈 그녀들을 위한 지침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다.

연애도 전략적으로! 매력 넘치는 훈남들과 연애를 하려면

그들을 꽤 뚫어야 한다.

존재 자체만으로 매력을 뿜어내는 그와 연애 하고픈

세상 모든 여인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는 연극.

그들의 속내를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

타인에 대한 이해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멋진 연극.


- 21세기, 진짜 남자들의 솔직한 뒷 담화 !

<훈남들의 수다>에는 보기만 해도 훈훈한 남자들이 등장.

여자보다 더한 그들의 수다 자체가 사람의 마음을 뒤흔든다.

시시껄렁한 음담패설을 떠드는 것이 아니다.

우리 삶의 이유라 할 수 있는 ‘사랑’에 관한

그들만의 독특한 철학이 아주 솔직하게 펼쳐진다.

대화 속에 묻어나는 그들의 일상과 삶이 고뇌, 그리고 사랑!

여자들은 절대 알지 못 하는 네 남자의 속마음을 듣노라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남성에 대한 진정한 이해에 다다른다.


Synopsis

위닝 일레븐 동호회에서 만난 네 남자!

희수, 경준, 성환, 태기!

안정적인 직업과 잘생긴 외모에 고급한 매너까지 갖춘 그들이

모던한 와인 바 The Office에 모였다.


훈훈하고 매력 넘치는 네 남자는

와인을 마시며 축구게임 얘기에 열을 내더니

자연스럽게 대화를 여성에 관한 얘기로 옮겨가는데...


와인 향에 취해 토해내는

그들 나름의 독특한 연애관과 여성관!!


때로는 유명 축구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에 빗대어

또 때로는 수 천 가지의 맛과 향을 지닌 와인에 빗대어

사랑, 연애, 결혼, 성(性)에 관해 솔직한 대화를 이어가는 네 남자.


Character

경준

하고픈 게 너무 많은 초식남 치과의사

고등학교 때 꿈이었던 연극 연출이 취미!

30대 중반이지만 아직도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그는,

아내를 사랑했으나, 결혼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7년 만에 이혼을 선택한 이혼남이다


희수

결혼에 대한 로망 가득! 매력적인 섹시 가이

상위랭킹을 지키고 있는 남성복 쇼핑몰을 운영하는 오너.

깔끔한 외모와 훤칠한 키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플레이 보이지만,

언젠가는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11명의 아이들과 가족사진 촬영을 꿈꾸는 로망이 가득한 싱글이다.


태기

연봉 1억! 홈쇼핑 쇼 호스트

대본도 없는 100% 생방송을 애드립 하나로 채워 나가는 홈쇼핑 쇼 호스트계의 다크호스!

늘 유쾌 상쾌 나이스 가이를 추구하지만, 부모님의 생활비를 아내 몰래 챙겨드리고,

너무 바쁜 생활에 치여 아내와의 잠자리를 갖지 못하는 남모르는 고민을 안고 산다.


성환

완벽한 신사? 일하는 게 즐거운 해피 가이

빈티지 조명기 디자이너 겸 와인 소물리에,

프랜차이져 와인바 The office까지 운영하는 30대 중반의 미혼남이다.

경제력, 외모, 매너, 위트 어디 하나 빠지지 않지만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하지 않는다.

워커홀릭이었던 부모님 덕에 일찍이 조기유학을 다녀오게 된 그.

다른 친구들보다 성에 대해 개방적이다.

Press Review

’수컷들의 뒷담화’ 궁금해? 연극 <훈남들의 수다>를 보라! --- 한국일보, 스포츠 한국

연극훈남들의 수다’ 매력남 4, 여자··연애의 솔직한 이야기 공감. 복잡하고 어지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30대 남자들의 속내를 더듬어볼 수 있는 작품이어서 여성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연극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남성들의성에 대한 담론을 직접적으로 다룬 작품이기 때문이다. 의외로 여성에 비해 개방적인 남성들의성에 관한 담론을 직접적으로 다룬 작품은 오히려 쉽게 접할 수 없었는데 훈남들의 수다”는 그런 점에서 대학로의 주목받는 연극이 되고 있는 것이다.

 연극페스티벌 1탄

<훈남들의 수다>

와인 빛처럼 섹시하고,

와인 향처럼 은밀하고

와인 맛처럼 달콤 쌉싸름한 !

결혼, 사랑에 관한 젠틀하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 !!

남자들의 비밀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여자들끼리 볼만한 연극 !!!

 

 

 

연애·섹스에 대한 솔직한 뒷담화 --- 주간동아

훈남들의 수다’는 성환, 태기, 경준, 희수 등 30대 초·중반의 남자 4명이 와인바에 모여 연애, 결혼, 섹스, 바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는 설정이다. 이 연극은 4명의 남자가 조금도 쉬지 않고 주야장천 말을 이어간다. 한 남성 관객이 “저런 녀석들 꼭 있어”라고 말했듯, ‘불알’ 친구들 모임에 살그머니 끼어든 것처럼 일상적이고 자연스럽다. 배우들 외모 역시 보통 수준이다(엄청난 훈남을 기대했으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제목은 ‘훈남들의 수다’지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수컷들의 찌질한 수다’가 더 어울려 보인다.


와인과 칵테일이 펼쳐내는 남자들의 삶 ---프레시안

제목부터가 마음을 뒤흔든다. ’훈남들의 수다’라니. 관객석은 훈남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여성관객들로 가득 찼다. 연극훈남들의 수다’는 제목 그대로 와인 바 테이블에서 두런두런 수다 떨고 있는 남자들을 그린다. 별다른 스토리 없이 그들의 대화로만 진행된다는 점이 관객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준다. 남자들의 수다를 엿보는 기분이 극 내내 든다.


연애 권하는 사회, 획일화 된 연애론 비판 필요 ----주간한국

공연계에서는 남자들의 연애담이 화제다. <훈남들의 수다>는 여성들의 위상이 나날이 달라지고 있는 이 시대, 남자로 살아가는 네 주인공들의 질펀한 수다를 통해 그들만의 연애 심리를 파헤친다. 한마디로 30대 초중반 남자들의 속을 적나라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