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 공단1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28. 15:27

경북 구미 공단1동(동장 황종영)에서는 2016. 1. 26. 공단1동새마을금고(이사장 구본화)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쌀 20kg 71포대(1,420kg)와 성금 120만원을 어려운 이웃 33세대와 경로당 5개소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미 공단1동 새마을금고이사장과 마을금고 직원들이 유난히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3가구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쌀과 성금을 전달하며, 독거노인과 어르신들에게 한파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묻고, 기초수급자 및 한부모가정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종영 경북 구미 공단1동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앞장서는 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좀도리 운동으로 베푼 정성을 담아 앞으로 더욱 더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경북 구미 공단1동 구본화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어려운 이웃이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주민센터와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공단1동새마을금고는 예전에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하여 쌀을 저축하는 운동으로 시작된 좀도리 운동을 매년 이어가며 보살핌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사랑의 손길로 보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