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기반 개선하여 살기 좋은 농촌으로 탈바꿈
경북 구미시는 농업의 생산기반을 정비하고 농촌의 정주기반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농촌으로 탈바꿈 시키며 도․농간 균형발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 농업에 치명적인 자연재난에 대비해 수리시설물 정비 및 소형관정 설치, 송수로관 정비 등을 실시하고 향후 가뭄에 대비하여 저수지 준설, 송․수로관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농촌의 낙후된 마을을 개발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창출과 도시민에게 농촌체험·관광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도 하나둘 가시화 되고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사업비 140여억원을 투입해 무을면, 옥성, 도개 등 3개소에 도농교류센터를 건립하고, 산책로 및 등산로, 건강관리실, 풍물전수관, 쉼터 및 다목적광장을 조성하였다. 금년부터는 낙후된 지역개발을 위해 5개년 계획으로 50억원을 투입해 해평면소재지 정비사업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고장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귀농․후계 농업경영인 등 정예농업 인력 육성- 구미는 농업인이 영농에 전념 할 수 있도
록 농촌의 생활안정과 복지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일하는 농촌여성 및 고령자 등 취약농가에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인 자녀 학자금 및 농가도우미, 영농도우미, 가사도우미 지원을 실시하고, 사랑의 공부방 운영을 통해 농촌학생들의 방과후 학습지도와 농촌에 소재하는 보육시설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특별 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 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 지원을 확대하고 영농기술 농정시책 등 농업경영능력을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앞으로 농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유망 예비농업인 및 후계 농업경영인을 발굴하여 일정기간 동안 교육과 컨설팅, 영농자금 지원 확대 등을 실시해 정예 농업 인력을 육성해 나간다.
내륙 최대의 구미산업단지와 천혜의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 구미시는 올 한해에도 “농민이 웃어야 나라가 산다.”는 인식으로 희망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산업단지의 장점인 최첨단 기술을 농업․농촌에 접목하여 6차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소비자가 요구하는 안전한 농축산물을 생산해 유통하는데 힘쓸 것이다.
또한 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정주기반 개선 등 변화하는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해 농업을 지속 성장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시켜 도시의 미래를 견인하는 농촌, 도농이 상생하는 부자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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