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 구미 지역 조기축구 회원과 스킨십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31. 22:31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31일 휴일 오전 운동을 즐기러 나온 조기 축구회 회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허 후보는 “조기축구회는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풀뿌리 스포츠 활동 조직체이다. 스포츠가 활성화 되어 있는 지역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이룰 수 있다”며 “구미 시민들이 여가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봉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 총회에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경청 행보를 이어갔다. 허성우 후보는 “‘민심이 천심이다’는 진리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들이 계시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서 민심을 청취하겠다”며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한편 허 후보는 오늘도 ‘가족행복 안전운행’ 피켓을 들고 인동네거리에 나가 시민들과 스물아홉 번째 거리인사를 나눴다. 후보 이름을 부각하기에 급급한 기존 선거 피켓과 달리 시민의 안전만을 강조하는 피켓 운동으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허성우 후보는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제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구미 시민의 행복을 위해 구미와 서울을 넘나들며 사람 냄새 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