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2016년 경북 구미고용센터 1,640명에게 청년일자리 제공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1. 10:08

2016년 구미고용센터 1,640명에게 청년일자리 제공



경북 구미고용복지 플러스 센터(소장 김상혁)는 청년의 정규직 취업지원과 중소기업 등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청년취업인턴제」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7개 운영기관과 위탁운영 약정을 체결하여 총 1,640명의 청년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취업인턴제는 인턴약정임금이 139만원 이상인 경우 인턴약정기간(3개월 이내)동안 중소기업은 월 60만원, 강소·중견기업은 월 50만원의 임금을 지원하며, 인턴기간 종료 이후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경우 12개월간 총 390만원의 기업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 정규직 전환 후 6개월 고용유지시 195만원, 12개월 고용유지시 195만원씩 각각 지원


대상기업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과 중견기업법상 중견기업 및 산업별 상시 근로자수 기준으로 정한 중견기업이나, 벤처기업 지원업종, 지식기반서비스산업 등 일부 업종은 5인 미만 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취업인턴제 사이트(www.work.go.kr/intern)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중견기업의 상시근로자 기준: 제조업(500명∼1,000명이하), 광업·건설업·운송업 등(300명∼700명이하), 도·소매업 등(200∼500명이하), 기타 업종(100명∼300명이하) 


청년구직자는 인턴신청일 현재 미취업상태에 있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자가 참가할 수 있으며 장기 근속기간에 따른 취업지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피보험자수가 1,000명 이상인 대기업에 취업한 경우는 제외된다.


구분

정규직전환

1개월후

정규직전환

6개월후

정규직전환

12개월 후

총액

제조업 생산직종

60만원

90만원

150만원

300만원

그 외 직종

36만원

54만원

90만원

180만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노동부의 위탁운영기관을 방문하여 인턴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적성·진로 및 희망 직종 등에 대한 취업상담을 통해 적합한 일자리를 소개받을 수 있다.
구미·김천지역 고용복지센터 청년취업인턴제 운영기관은 7개 기관이다.


구미고용센터 청년인턴 담당자는 “청년취업인턴제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 들이 정규직 취업의 기회를 얻고, 참여 기업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청년취업인턴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운영기관명

소재지

대표전화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시 수출대로

070-8895-7714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시 송정대로

054) 454-6601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시 구미대로

054)475-9290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구미시 송원서로

054)450-9494

㈜지에스씨넷

구미시 송원서로

054)456-1470

경북경영자총협회

구미시 1공단로

054)461-5524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시 시청로

054)433-2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