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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경북지역영업그룹 600만원상당 생필품 전달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4. 11:18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KB국민은행 경북지역영업그룹 김동현 대표와 경북지역 지점장 등 11명의 관계자들이 2월 2일 구미시를 방문하여 구미중앙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건어물, 정육, 과일) 120박스를 저소득 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써 달라며, 구미시에 기탁했다.

 

 

KB국민은행 경북지역영업그룹은 매년 시군을 돌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특히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물품으로 소외계층의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여, 2014년 첫해 포항시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 전달을 시작으로 2015년 경산시에 설맞이 이웃돕기 성품 전달, 같은 해 경주시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였다. 올해는 이렇게 구미시를 직접 찾아 설맞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게 되였다.

 

 

김동현 KB국민은행 경북지역영업그룹은 계속적인 참여로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으며,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금융기관으로 가일층 성장하여 구미시의 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의식 구미시부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의 물품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을 같이하고, 또한 이렇게 저소득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고맙다”며 “구미시에서도 KB국민은행 경북지역영업그룹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구미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120세대에게 골고루 전달되어 나누어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