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을 허성우 예비후보 어르신 효도 행보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11. 20:14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11일 설 연휴가 끝난 후 첫 공식일정으로 구미시 어르신을 공경하는 차원에서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을 찾아 큰 절을 드리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생활고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침체된 농촌 경제 활성화, 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농지연금 지원 대상 연령 하향 조정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민원이 쏟아져 나왔다.
 
이에 허성우 후보는 “어르신들의 말씀 꼼꼼히 메모하여 정책에 꼭 반영하겠다”며 “말 잘 듣고 일 잘 하는 허성우를 먼저 뽑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허 후보는 구미시 노인회 임원들을 만나 세배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드리며 앞으로 저 허성우가 구미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허성우 예비후보의 인동네거리 거리 인사가 오늘로 40번째를 맞이했다.
같은 장소에서 한 달이 넘은 꾸준한 거리 인사는 경북 지역 후보 중 허성우 예비후보가 유일하다.


허 후보는 “비가 오고 눈이 오는 온갖 궂은 날씨에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동네거리에 서서 시민께 인사를 드렸다.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날이 거듭될수록 응원과 격려를 해주시는 시민들이 많아져 보람됐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