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시교육청 교육공무원(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 인사 단행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16. 17:50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월 17일 초,유,특수,중등 교육공무원(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 270명에 대한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하였다.
승진 : 교장·원장 37명(초20, 유6, 특1, 중등10), 교감·원감 48명(초24, 유13, 중등11)
    ○ 교장초빙 : 10명(초6, 중등4)/ ○ 교장중임 : 15명(초6, 중등9)
    ○ 교원과 교육전문직 간 전직 : 44명(초12, 유7, 특2, 중등23)
    ○ 전보 : 69명(교장13, 원장5, 교감43, 전문직8)
    ○ 퇴직(명예퇴직) : 34명(초18, 특1, 중등15)

 

대구시교육청의 이번 교육공무원 인사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교장 승진 31명, 원장 승진 6명, 교감 승진 35명, 원감 승진 13명, 교장 초빙 10명, 교장 중임 15명, 교원과 교육전문직간의 전직 44명, 전보 69명, 정년 및 명예퇴직 34명이다.


대구행복역량교육의 착근을 위한 관리자 배치, 단설 유치원 8개원 개원에 따른 유치원 원장 및 원감 대거 승진, 초·중등 교장공모제 운영학교 10개교 시행,  교장 승진 및 전보에 학교 평가 및 청렴도 의지 향상 평가 결과를 반영하는 등, 교육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의 선도적 역할 및 1학기 개학 준비를 위해 빠르게 인사를 단행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구행복역량교육 착근을 위한 관리자 배치
이번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의 인사는 꿈·희망·행복을 가꾸는 대구행복역량교육을 조기에 착근시키기 위한 방향으로 단행되었다.

 

○ 신설학교․유치원의 원활한 개교 및 개원을 위한 관리자 사전 배치
3월 1일자로 개교 및 개원(초4, 유8, 중2) 되는 학교 및 유치원의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서 2015년 11월부터 겸임 교장․원장 및 교감․원감, 교사들을 임용하여 개교 및 개원준비를 하였으며, 이들 겸임 교원을 이번 인사에 반영하여 3월1일부터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 초․중등 교장공모제 운영학교 10개교 시행
교육수도대구의 위상 제고를 위해 퇴임 등으로 인한 학교장 결원 학교 중 10개교(초등 6개교, 중등 4개교)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로 지정하여 초등교감 6명, 중등교감 2명, 교육전문직 2명(중등)이 공모교장으로 각각 임용되었다.

 

○ 교장 승진 및 전보에 학교 평가 및 청렴도 평가 결과 반영
이번 인사에도 교장 승진 및 전보에 청렴도 의지 향상 평가 결과와 학교 경영 실적 등을 종합한 학교 평가 결과를 반영함으로써 청렴도 및 학교 교육력 향상을 통한 대구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생활지도 패러다임의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대안교육전문가 발탁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처벌위주에서 관계회복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바람직한 교우관계 지속을 위한 회복적 생활지도로 바뀜에 따라 대안교육전문가를 학교생활문화과장으로 발탁하여 생활지도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