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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보청기 세라톤 청각장애인, 구입시 90% 보조금 지원 확대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18. 03:19

경북 구미보청기 세라톤 청각장애인, 구입시 90% 보조금 지원 확대

 

 

구미보청기 세라톤은 그동안 가격이 만만치 않아 부담스러웠던 보청기를 국가 보조금을 받아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한다. 경북 상주 왜관 김천 문경 보청기 등 시군구에 등록된 청각장애인(1급~6급)에 한해서 기준모델(소비자가 1,310,000원)을 구입하게 되면 정부에서 구입비율의 90%인 (1,179,000)원을 환급해 주는 식이다. 이는 5년에 한번씩 120만원 가까이 지원받을 수 있다.

 

 

구미보청기 세라톤은 기존 청각장애인은 물론이고 등록을 예정하고 있는 수요자들에게도 희소식이라고 한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보청기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수입품이 국내 보청기 제조사를 거쳐, 대리점으로 내려 보내져서 거기서 소비자에게 전달되어 방식은 고비용 구조인 셈이다.

 

 

또한 과대한 홍보와, 판촉비용들도 소비자의 부담이 되었다. 이는 구미보청기 사용자의 주 연령대인 60~80대의 연령대에서는 경제적인 면에서 비용 지출이 다소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 이것을 이번 11월 15일부로 보조금 지원 확대를 함으로써 저소득 청각 장애인의 복지측면에서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데 큰 힘을 발휘한 것이다.

 

 

이번 세라톤 구미보청기에서는 보장구지원 기준 보청기를 출시하여 본인부담률 0%와 10% 만 지불하고도 최고급 사양의 디지털 맞춤형 보청기의 구입을 돕고 있다. 본인의 현실에 맞춰 지원금에 따른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선진화되고 규격화된 보청기 전문 제조 회사인 세라톤 구미보청기에서 이번에 경상북도 관내는 물론 김천 왜관 문경 보청기 신규 구입시 2년 무상 A/S외에 평생 애프터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기존 제품으로 인한 불편을 평생 해소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도움말 구미 세라톤 보청기 선준영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