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및 사무실 이전식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18. 10:56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 2. 17(수) 14:00, 고용복지+ 센터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심의 및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16년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에 대한 심의 및 주민복지과, 사회복지과, 가족지원과 3개 복지부서에서 올해 달라진 복지시책에 대한 설명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구미시의 복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2016년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회의를 마친 후 구미시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50여명이 참석하여 이전식을 가졌다. 오늘 이전식에서는 현판식 이후 케잌 컷팅 및 다과 시간을 가져 새로운 사무실에서 구미시민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 및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길 바라는 축하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김광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대표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협의회원들에게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며, 햇살이 아무리 비춰도 그늘은 있게 마련이듯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 협력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구미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단체로 공정성 제고를 위해 복지·보건뿐만 아니라 고용, 주거 관련 기관·단체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 및 보건의료사업을 행하는 기관·단체의 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그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어 온 오아시스하우스 사업과 행복나눔박람회 등의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