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설관리공단 대신지하상가, 정월대보름 전통놀이 경품제공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18. 14:44

대구시설관리공단 대신지하상가, 정월대보름 전통놀이 경품제공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대신지하상가 경영주와 이용시민들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대신지하상가 3개소(동편, 서편, 중앙통로 부근)에서 다양한 전통놀이와 경품 제공 행사를 실시한다.

 

 

정월대보름은 설날과 함께 정월의 큰 명절로 설날이 가족 친지의 우애를 다지는 개인적인 성격이라면 정월대보름은 마을의 단결과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적 성격이 강하다. 이러한 조상들의 미풍양속을 이어받아 대신지하상가 경영주 및 이용시민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이다.

 

 

이번 대구 정월 대보름 축제 전통놀이 및 경품제공 행사는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신지하상가 내 3개소에서 펼쳐지며, 투호놀이,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엿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소원복주머니(500개), 소원성취 원숭이 저금통(1000개) 등을 행사에 참여하는 상인 및 이용객들에게 선착순 무료로 제공한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시민참여 한마당행사를 통해 대구시민과 공단의 화합을 도모하여 지역사회와 하나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