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 비정규직 고용개선 우수평가
- 연말까지 기간제 계약직 180명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정부의「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에 발맞추어 직원들의 고용안정 및 사기진작을 위해 ’10년부터 ’15년까지 248명을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고, ’16년말까지 나머지 180명에 대해 추가로 전환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우체국금융개발원, 군포시청, 한국체육산업개발 등과 함께 정규직 전환대상이 아닌 근로자도 추가전환 하는 등 적극적인 정규직 전환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정부의 평가를 받았다.
2016년도에도 대구사격장 등 체육시설 위탁방식을 공모에서 지정으로 개선하는 등 공단 대행사업 위탁방식의 개선으로 무기직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기간제법상 ‘사용기간 제한 예외사유’에 해당하는 체육지도자와 고령자를 정규직 전환대상에 포함하여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환대상은 전 사업장의 기간제 계약직 180명으로 실버직(만 60세 이상 근로자들)은 전환대상에서 제외되며, 전환기준은 전환일 기준 2년 이상 계속근로자로서 근무성적평정 및 인사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전환된다. 향후 기존 정원 외 별도 정원으로 무기계약직의 정원을 관리하고 관련 규정 정비를 통해 교통비와 급식비를 월 3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하며, 보수월액의 50%를 성과급으로 주는 등 보수․수당․복무관리 등의 무기계약직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의 김상우 총무인사팀장은 “대구시설관리공단은 대부분의 시설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비정규직이 시설관리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정규직 전환에 따른 고용안정과 사기진작이 결국 시민의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관리공단 무기계약직 전환실적 및 향후계획
□ 전환실적 및 계획
총원 (①+②+③) |
전환실적 |
전환계획 |
전환제외 ③ | ||
계① |
10~14년 |
15년말 |
16년말② | ||
460명 |
248명 |
71명 |
177명 |
180명 |
32명 |
※ 무기직 전환제외자는 60세이상 근무자임(실버직)
※ ‘16년말까지 전환대상자 100% 전환예정(428명)
□ 처우개선계획
❍ 2016년 : 4억원(교통비, 급식비 현실화)
❍ 2017년 : 3억원(성과급 지급 - 보수월액의 5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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