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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엄재정 문경시 예천군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23. 13:18

더불어민주당 엄재정 문경시 예천군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개최
- 2월 24일(수) 오전11시, 예천군청 2층 영상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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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월)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더민주 엄재정 문경·예천 예비후보(58)가 2월 24일(수) 오전11시, 예천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엄재정 예비후보는 “신도청 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현실을 무겁고 오늘의 정치는 실로 암울한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이제는 그동안 이어져온 특정 권력층의 나태함을 막고 농촌의 발전을 위해 비판세력의 등장이 필요한 때”라고 출마 입장을 밝혔다.


또한 엄재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로 더불어 잘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이 한 몸 던져 지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려 한다. 부자와 서민이 더불어 행복하고 잘사는 세상, 도·농간 지역이 활력 넘치는 미래 비전을 지역 주민과 함께 이루어 내겠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문경·예천지역구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엄재정 기자회견 전문


친애하는 문경, 예천 주민 여러분
제가 이 자리에 서서 기자회견을 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신도청 시대의 개막 문경, 예천 지역구는 새로운 변화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현실은 무겁고 오늘의 정치는 실로 암울한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특히 갑의 횡포는 극에 달하고 기고만장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정치는 국민위에 군림하고 민생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격차사회, 양극화는 지역 정치의 변화를 갈망하고 견제와 균형 세력의 등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을 견제하는 기반과 토대를 구축하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아래 이 한 몸 던져 역사 앞에 지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려 합니다.

부자와 서민이 더불어 행복하고 잘사는 세상, 도·농간 지역이 활력 넘치는 미래 “비전”을 지역 주민과 함께 이루고자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념과 노선에 충실한 새내기 정치인 엄재정 문경, 예천 유권자 및 주민여러분께 힘주어 호소합니다. 비굴하지 않고 당당히 한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힘들어지는 농촌현실, 쌀값폭락,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을 지키기 위한 법안을 발의하여 농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민 여러분의 지지는 어느 때 보다 절실하고 아주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집권세력, 새누리당의 독주를 더 이상 묵인하지 맙시다. 솔직히 말해 오늘의 정치판을 긴장시킬 새로운 지도자의 등장은 시대적 요구입니다. 지역 유권자 여러분 예비후보자 엄재정은 민생, 서민, 농민의 고충을 어루만지겠습니다.

외롭지만 광야에서 홀로 선다는 심정으로 항상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자회견문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엄재정 올림


엄재정
1957년 4월 10일생(58세)
대표경력:
(현)전국 농민회 총연맹 예천군 사무국장
최종학력:
상주 농업전문대학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