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김찬영 구미을 예비후보 ‘경로당 주치의' 제도 도입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25. 14:34

20대 총선 새누리당 김찬영 구미을 예비후보는 민생현장에서 발품으로 쓴‘구문현답(구미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네 번째 공약으로 ‘저출산고령화사회 대비 노인친화적 보건복지 기반 마련’을 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한국은 노인1명을 부양하는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데 비해, 안락한 노후를 위한 사회보장제도는 풍요롭지 못하다”며 “베이붐세대의 고령화로 공공지출을 대폭 늘여나가야 하는 상황이고 백세누리 ‘노인을 위한 나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찬영 예비후보는 “저출산고령화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저소득계층의 보호와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사회복지와 노인복지계를 경로복지계로 간판을 바꿔 노인복지 수요를 인식하는 태도와 자세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찬영 구미을  예비후보는 “양포지역에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하고,‘경로당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여 병원 없는 마을의 의료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찬영 구미을 예비후보는 “노인장기요양보험 3등급 외 차상위 노인들을 위한 요양서비스 실시 방안을 마련하고, 요양타운을 추진하여 실버공동체 건설로 지역을 활성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그 외에도 김찬영 예비후보의 구문현답에는 ▲자원봉사 포인트 뱅크 도입(봉사시간 쿠폰발급)하여 사회보상체계와의 연동 서비스로 구미를 자원봉사도시의 메카로 ▲백세인생 치매예방을 위한 ‘너나놀’ 건강체초 춤프로젝트 ▲건강의료보험 지원 연계, 자주자율자생적 구미시민 의료생협 육성(예방의료활동 강화하여 건보재정 건실화) ▲시골 할머니할아버지들의 발이 되어줄 ‘효도버스’운행 시범사업 실시 등이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