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동구갑 류성걸 의원 지저동 동촌동 주민 지역구민으로 섬기게 된 것 무한한 영광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28. 15:37

분류하수관 도입, 1호선 지선 연결 등 지역공약도 곧 발표 예정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함에 따라 대구 동구갑은 지저동, 동촌동이 새롭게 편입되게 됐다.


현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인 류성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저동, 동촌동이 새롭게 동구갑에 편입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 지역 주민들을 새로운 지역구민으로 섬기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류 의원은 “앞으로 이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저동, 동촌동의 오랜 숙원사업인 분류하수관 도입, 1호선 지선연결 등 각종 현안문제를 속 시원하게 풀고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조만간 류 의원은 ▲지저동 일대 분류하수관 전면 도입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1호선 지선 연결(동촌역→대구공항→지저동→이시아폴리스→팔공산 구간) ▲금호강 종합개발 계획 수립에 따른  지저동·금호동 변 가족피크닉랜드 조성 ▲K2 군공항 조속 이전 추진 등 지저동, 동촌동 지역공약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구 동구갑은 기존 신암1동, 신암2동, 신암3동, 신암4동, 신암5동, 신천1·2동, 신천3동, 신천4동, 효목1동, 효목2동 전체 인구 13만여명에 이번 선거구 획정으로 지저동, 동촌동 인구 약 2만5,000여명이 포함됨에 따라(2015년 8월 기준) 지역구 총인구수 15만5천여명으로 선거구 인구 하한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